줌을 통해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총 2시간 30분이었고 그룹 면접과 종합 면접이 있었습니다. 그룹 면접은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 후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종합 면접에서는 면접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프로젝트 질문만 받았습니다. CS만 열심히 공부해갔다가 낭패였습니다. 매우 단순한 프로젝트라서 내용이 없기 때문에 더 깊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많이 힘들었네요. 물론 면접마다 다릅니다. CS + 프로젝트 + 자소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룹 면접은 토론을 하는 것이니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상대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초면인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재밌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을 채워야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
SW 직무였고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시험을 봤습니다. 알고리즘 3문제 SQL 1문제가 나왔고 2시간이었습니다. 히든 테스트 케이스 채점 결과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1번 문제는 구현이었습니다. 약 브론즈 3정도가 되겠네요. 2번 문제도 구현이었습니다. 대신 자료구조가 이용됩니다. 실버 5입니다. 3번 문제는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갔습니다. 헷갈리게 문제가 나왔으며 웹 코딩 특성상 디버깅이 어려워 실수하기 좋은 문제였습니다. 조합 + BFS 입니다. 약 실버 1정도입니다. SQL은 기본 문법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9시~11시 시험이지만 10시 반까지 퇴실을 못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SKCT를 봤는데 모든 시험이 끝나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기프티콘이 와있었네요. 지원자들을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