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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경우는 신입 공채가 아닌 경력 3년 이하의 주니어 개발자 공채였습니다.
깃허브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했는데 주로 프로젝트를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구글 meet을 이용한 화상 면접이었습니다.
이때 당시만 해도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준비가 미흡해서 깊은 수준의 질문을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첫 면접이었는데 뜬금없는 CS 질문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TCP와 UDP의 차이는? 이런 식으로요.
제가 제출한 포트폴리오에서 시작 질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점점 깊게 들어가며 꼬리 질문이 계속 들어옵니다. 모를 때까지요. 또, 코딩 테스트에서 주관식에 작성한 답에 대해 깊게 물어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서비스 로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물어본 질문인데요.
이건 어떻게 해결할까요? -> A방법으로 해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A 말고는요? -> B방법으로 해결하면~~ -> C -> D -> E....
이런 식의 질답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 답변이 부족했던 것인지 어디까지 알고 있나 테스트하려던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의 깃허브와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꼼꼼히 공부하고 모든 순간에 '왜?'를 잊으면 안될것같습니다.
쌩신입은 특히 많은 준비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비스 로직같은 것은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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