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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를 언제 본지 기억도 안 날 때쯤 면접 날짜가 잡혔습니다.

남은 과정인 1차, 2차 면접 중 1차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보기 전 도착한 면접 키트

비대면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과 네이버 쿠키, 바이브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화상으로 진행했는데 개인적으로 대면 면접을 선호하고 소리 문제 등이 있어 화상을 좋아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보안 서약을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작성하지 못합니다.

 

면접에서 보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CS지식과 이를 활용한 문제 해결력입니다.

단순 암기식 CS공부를 지양하고 실제 이 내용을 어떻게 응용할지를 봅니다.

 

물론 실무에 턱없이 부족한 지식이지만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계속 칭찬을 해주시니 마음이 좀 놓였지만 대답을 잘 못한 뒤라 더욱 상심했던 것은 어쩔 수 없네요.

 

면접관님들과 스태프분께서 친절하셨고, 면접관님들과 긴 시간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제 부족한 점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었고 아는 내용들도 실수를 많이 해 아쉽습니다.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문제를 면접 후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쉽게 풀 수 있었네요.

 

대부분의 질문은 정답이 있으니 면접관님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푸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 내용은 좋았으나 제가 너무 부족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면접이었습니다.

이 면접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재밌었습니다.(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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