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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와 동일한 면접 과정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태프님과 면접관님들은 친절하셨습니다.

특히 꼬투리 잡는 식의 질의가 없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면바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안 서약을 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차 면접을 통과했다면 CS, 프로젝트 등 뛰어난 지식이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차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는데 면접이라는 것이 자기 자신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니 이것을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산학 분야에서는 자신이 얼마큼 알고 있는지 보여야 하니 모든 분야를 꼼꼼히 봐야 할 것이고, 기타 면접 등 자신이 놓치고 몰랐던 것들에 대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소서, 면접 등은 어떤 내용을 작성했고 무슨 생각으로 썼고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정리하고 1차 면접을 복기하며 어떤 점이 부족했고 어떤 방향을 잡고 싶은지 생각하여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네이버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능력이 얼마큼 되며 성장 가능성 등 스스로 본인을 평가하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다 준비하셔야 합니다. 2차 면접은 템플릿이 딱히 없고 진짜 궁금하신 것들을 물어보십니다. 모든 후기가 같은 얘기를 하네요.

면접 시간 내내 웃어주시고 편하게 해 주셔서 편하게 봤습니다. 면접관님들의 이러한 노력을 보시고 스스로 가진 것을 최대한 보여주는 자리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멍하니 모니터 바라보면서 얘기하다가 어느 순간 면접관님들이 끄덕여주시는 속도가 빨라졌을 때 첨언을 해서 관심 있으실만한 얘기를 계속했던 것 같네요.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면바면이 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템플릿이 없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았네요.

지금까지 본 면접 중 가장 좋았고 편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네이버 페이로 면접비가 지급되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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