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신입 개발자 취직 준비하기 (코테)

코테는 회사마다 다르고 같은 회사여도 매번 유형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2~4시간 정도에서 약 4문제 내외의 문제가 출제됩니다.

제가 시험을 봤던 회사의 출제 유형에 대한 설명은 

jellyinghead.tistory.com/category/%EC%A0%95%EB%B3%B4/%ED%9B%84%EA%B8%B0

'정보/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이곳에 적어두었습니다. 대략적인 유형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할 언어와 자료구조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www.acmicpc.net/problem/tags

알고리즘 분류

저는 백준 알고리즘 분류에서 각 자료구조 유형의 문제를 풀며 익혔습니다.

 

언어와 자료구조에 익숙해졌다면 실력을 삼성 기출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로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www.acmicpc.net/workbook/view/1152

문제집: 삼성 SW 역량 테스트 기출 문제 (baekjoon)

각 회사마다 문제를 출제하는 유형이 있는데 삼성은 DFS, BFS, 구현 및 시뮬레이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삼성 기출문제를 준비하며 위에 적어둔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서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삼성을 가장 먼저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어렵지 않습니다.

시뮬레이션 문제들은 떠올린 풀이를 코드로 적으며 엣지 케이스를 막으면 끝입니다. 알고리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연습하면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삼성 기출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면 대부분의 코테에서 절반은 풀 수 있습니다.

이정도 레벨이면 백준 기준 골드 4~5정도 될텐데요. 대부분 코테는 실버~골드 4 정도입니다. 잘 모르는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억지로 구현하면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

다음은 그래프, DP, PQ, 위상 정렬 등 코테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여러 알고리즘을 익혔다면 알고리즘 + 구현 능력이 필요한 카카오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 푸는 연습을 합니다.

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tab=all_challenges

코딩테스트 연습

코테 중 가장 어려운 게 카카오입니다. 카카오 기출 문제를 풀 정도로 연습을 하면 대부분의 코테는 무리없이 풀 수 있을 것입니다.

 

백준 문제를 많이 풀 수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게되므로 구현 능력이 좋아져서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꾸준히 백준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백준 300문제일 때부터 코테를 보기 시작해서 500문제를 넘겼을 때도 코테를 봤는데 확실히 되돌아보면 체감이 많이 났습니다. 특히 문제를 읽고 풀이가 떠오르는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풀었던 문제의 유형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난이도는 카카오 > 라인 > 삼성 > 네이버 입니다.

그 외의 회사는 대부분 코테 평균 난이도가 골드 5도 안 될정도로 쉬웠습니다. 

 

코테를 보기 전 그 회사의 이전 기출 문제 레벨이나 유형을 미리 알면 큰 도움이 되므로 최대한 검색을 해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알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